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고대 문명설 (문단 편집) == 주요 주장 == 이 초고대문명설의 개조로 불리는 인물은 스위스의 호텔 경영자에서 초고대문명 연구자 겸 작가로 변신한 [[에리히 폰 데니켄]]으로 그는 1968년, 《신들의 전차》[* "신들의 전차인가?"라고도 읽을 수 있다고 한다.]를 통해 '''[[외계인|외계생명체]]들이 [[지구]]에 고도의 문명을 전수했으며, 그 흔적이 [[피라미드]], [[나스카 지상화]] 등에 남아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외계문명기원설]] 혹은 [[외계인 개입설]]로 분류된다. 또한 이 사람은 이 가설로 1991년 [[이그노벨상]]도 받았다. 그 뒤로 여러 사람들이 나타나서 각종의 초고대문명설을 제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신의 지문》으로 유명한 [[그레이엄 핸콕]]이 있는데 그는 데니켄처럼 강경하게 외계인 문명 전수설을 주장하지는 않지만 대신 [[멕시코]], [[페루]], [[이집트]]의 고대 건축물들이 빙하기 이전에 지어진 초고대문명의 유적이라고 주장하며 이집트의 [[오시리스]] 신화를 [[그리스도교]]의 출현과 접목하는 주장으로 신선한 척하는 초고대문명설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초고대문명의 흔적을 찾으려면 [[빙하기]]로 인해 가라앉은 유적들이 많다며 [[바다]]에 가서 찾을 것을 주장한다. 특히, 신의 지문에서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오리온 벨트의 세 별에 대응한다는 천문학자 로버트 보발의 주장에 감명받은 이후 고대 건축물을 억지로 별자리에 붙이려는 시도를 하다가 까이곤 했다. 건축물이 많을수록 아무 별자리나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종종 '우리 동네는 백조 자리를 본딴 것으로 보이고, 우리 집은 감마 별 위치와 일치한다' 드립을 치는 사람들이 있었다. 또 다른 부류로는 데니켄의 정통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제카리아 시친이 있다. 그의 지구 연대기 5부작은 한국어로도 모두 번역되어 나왔다.[* 원래 지구 연대기 시리즈는 7부작인데, 4부 이후 5, 6부는 시장성이 없는지 번역본이 안 나오다가 2012년 종말설이 나돌 때 같은 주제를 다룬 7부가 번역되어 나왔다. 즉, 번역본은 1~4부와 7부. 현재는 시친 사후 그의 유작인 8부가 나와 있으며 아직 번역서가 나올 것 같지는 않다.] 이 사람의 주장은 데니켄의 주장을 더 정교하게 다듬고 발전시킨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는 [[수메르 신화]]에 기반하여 12번째 행성의 외계인들이 지구에 내려와 노동력으로 쓰기 위해 [[복제인간]]을 만들었는데 그 복제인간의 [[다운그레이드]]가 바로 현재의 인류라는 주장이다. 참고로, 시친의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많지만 자료를 연구하는 통찰력은 봐줄 만한 편이며, 흥미로운 가상 역사소설 내지는 판타지 소설 정도로 읽으면 제법 재미나게 읽을 만하다. 이집트나 수메르, 바빌로니아 등의 지루한 근동 신화를 공부할 때 같이 보면 재밌는 편이다. 동시에 저자의 통찰력 만큼이나 독학의 한계와 위험성을 알려주는 반면교사이기도 하다.[* 시친의 논리적 맹점은 책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수메르 신화가 외계인들이 본 태양계의 생성과정을 나타낸 것이라면? 이라고 가정을 하고 그럴듯하게 푼 썰을 읽고 나면 정말 그랬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리고 여기에 살을 붙여가며 온갖 상상을 더해가는데, 당연히 전제부터가 가정이기 때문에 결론도 진실이라고 할 수 없다.] 이 항목 상단에 링크된 영상은 '고대의 외계인'이라는 [[히스토리 채널]]의 프로그램으로, 초고대 문명설의 대중화를 이끈 프로그램이다. 2009년 시즌1부터 2015년 현재 시즌8까지 방영 중인데, 초창기에는 그래도 비교적 그럴 듯한 소재들을 다뤄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으나... 점점 소재가 고갈되자 이미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페이크]]로 판명난 유물을 다시 다룬다든지, 역사 속 천재들이 외계인의 가르침을 받았다든지, 뭔가 조금이라도 신기한 구석이라도 있으면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여 외계인과 엮는다. 참고로, 나레이션 스크립트 패턴을 보면 결론을 말할 때 절대로 '~한 것이다'라고 하지 않고 '~한 것일까?'라면서 책임을 회피한다. 그러고 나서 '그에 대한 해답은 누구누구가 알고 있다'면서 그 사람의 인터뷰를 싣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